재선 신상진의 민선 9기 비전은 '대한민국 기준, 성남'
희망성남혁신위, '바른 성남' 등 3대 시정 기조 제시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의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희망성남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민선 9기 비전으로 '대한민국 기준, 성남'을 제안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날(25일)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혁신위는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시정 기조로 △원칙과 신뢰 기반의 투명한 시정 '바른 성남' △4차산업 기반의 앞서가는 선도 행정 '빠른 혁신'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생활 밀착 행정 '행복한 시민'을 내세웠다.
이번 비전 선포는 재선에 성공한 신 시장이 이끄는 성남시가 수도권 핵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향후 4년간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혁신위는 시민이 일상에서 구체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정책 과제도 발굴해 시에 제안했다.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는 △재건축·재개발 주민 부담 완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희망성남 한마음 대축제 개최 △글로벌 프레스센터 설치 △시민리더 아카데미 운영 등 5대 과제를 제안했다.
혁신위는 민선 9기 공약 104개에 대한 재점검을 마치고 결과 보고서를 시에 전달했다.
신 시장은 "위원회가 제안한 최종보고서는 각 분과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제안된 정책들을 세밀하게 검토해 시정에 속도감 있게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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