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4년 연속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경기 군포시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22/뉴스1
경기 군포시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22/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 성과와 실현 가능성, 적절성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3차 연도(2025년) 시행 성과와 4차 연도(2026년) 적절성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구축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 등 4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보건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반 건강·돌봄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층 허약·노쇠 예방 관리, 치매환자 조기 발굴과 진단·치료 연계 체계 구축, 치매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시는 또 보건소 재택의료센터 구축을 통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 돌봄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지역사회 중심 건강 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미경 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보건의료 관계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건강증진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경기도 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과 지난해에도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