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 피해' 가평군, 장마 전 주요 수해 복구 공정 마무리
기능복구 303곳, 공정 100%…개선복구 6곳, 내년 12월 완료
- 양희문 기자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지난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기 가평군이 장마 전 수해 복구 사업을 대부분 마무리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0일 수해로 발생한 피해액은 약 1200억 원이다.
군은 예산 약 2300억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에 나섰다. 이 중 840억 원은 기능 복구에, 1460억 원은 개선 복구 사업에 투입됐다.
기능 복구는 파괴된 시설물의 기능을 원 상태로 돌리는 사업이고, 개선 복구는 하폭을 넓히고 교량을 보강하는 등 추가적인 재해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이다.
관내 기능 복구 대상지는 303곳으로, 모든 공정이 완료됐다.
개선 복구 사업장은 6곳이다. 지난해 수해 당시 시간당 7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며 하천 물이 넘치고 다리가 끊기는 등의 큰 피해를 보았다.
군은 마일천, 십이탄천, 승안천 등 개선 복구 사업장 6곳에 대해 7월 사업 관련 발주를 넣고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 전 주요 공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기능 복구 사업은 100% 목표를 달성했다"며 "개선 복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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