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호출하면 오는 '똑버스' 시범운영…7월5일까지 무료

똑버스.(광명시 제공)
똑버스.(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대중교통 이동 편의를 높여줄 '똑버스'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똑버스는 승객이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다. 탄력적으로 운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범운영은 2권역으로 나눠 7월5일까지 이뤄진다.

1권역은 일직·학온동과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2권역은 일직·소하2동과 7호선 철산역을 각각 연결한다.

이용은 '똑타' 앱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앱을 통해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되고, 전화를 통해 말로 호출해도 된다.

시범운영 기간에 운행비는 무료다. 7월6일 정식 운행부터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성인 1650원, 청소년 1160원)과 동일한 요금이 부과된다. 현금 결제는 불가다.

똑버스는 나이대 무관하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호출을 취소하는 경우 시점에 따라 300~500원, 미탑승하는 경우 요금 100%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2024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시는 이용객들의 수요가 높으면 국토부를 통해 노선확대 등 관련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