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 참석…여름 재난대응태세 점검

홍장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19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 소방지휘관 영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경기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21/뉴스1
홍장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19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 소방지휘관 영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경기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21/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

경기소방은 최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통해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의에는 소방청장 직무대행과 홍장표 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 소방본부장, 소속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름철 계절성 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지역별 추진 현황과 현장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공직자 복무기강과 기본 자세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소방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도내 침수 우려 지역과 산사태 취약지역, 폭염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기상특보 단계별 상황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폭염 등 극한 기상현상이 잦아지면서 선제적 대응 역량 확보가 재난 피해 최소화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소방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재난 취약지역 점검과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장표 본부장은 "여름철 재난 대응은 재난이 발생한 이후보다 사전에 얼마나 철저히 준비했는지가 중요하다"며 "기본에 충실한 훈련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