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913명에 7억 169만 원 전달

이상일 시장 “더 많은 학생 수혜 받도록 솔선수범하겠다”

용인시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용인시청에서 개최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때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지농협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써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장학재단은 2001년 12월 기금 29억원으로 출발했지만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현재 기금 규모가 256억원까지 늘어나며 많은 성장을 했다"며 "장학기금을 300억원 규모로 늘린다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이다. 장학재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구자범 이사장은 "용인시장학재단이 매년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장학금을 후원하는 분들의 숭고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패기와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철쭉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자립 △향토 △무지개 △곰두리 △보훈 △주거비 등 12개 분야 832명과 인재육성교육비 지원 대상자 81명 등 총 913명이다.

이들 장학생과 교육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장학금과 교육비 총 7억 169만 원이 지원된다.

용인시장학재단은 지난해에는 총 981명에게 시 출연금과 기탁금으로 마련한 기금에서 7억 8198만원을 지원했다.

2001년 12월 설립된 용인시장학재단은 현재 256억 6344만 원의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만 6710명에게 108억 8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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