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폐차장서 화재…50·60대 남성 2명 부상

총 6명 대피…약 1시간 30분 만에 초진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20/뉴스1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20일 오전 11시 17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인 50대 남성 A 씨가 안면부 1도 화상과 연기 흡입 등 부상을 당했다.

또 60대 남성 B 씨는 이산화탄소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우측 손에 동상을 입었다.

A 씨 등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대피 인원은 6명으로 집계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31대와 인력 93명을 투입해 약 1시간 30분 만인 낮 12시 4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폐차장은 철골조 1층짜리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330㎡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