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로 기업 경쟁력 제고 성과

1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현업적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경과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17일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현업적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직업훈련 교육을 이수한 재직자들이 현업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 활용 노코드 데이터 분석' 교육을 통해 채팅 기반 업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문서화 과정의 병목 및 의사결정 지연 문제를 개선한 사례를 제시한 하드사이언스 정우창 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전자회로 이해' 교육을 바탕으로 선박 분야 제품 개발 과정에서 회로 검토 및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은 ㈜한솔오리온텍 김지백 씨가 받았다. 장려상은 3D 모델링 프로그램인 '솔리드웍스(SolidWorks) 교육'을 단계적으로 수강하며 3D 설계 역량을 높이고 설계 업무 효율 향상을 통해 기업 성과 창출에 기여한 주식회사 윈트 김종택 씨가 차지했다.

이번 사례들은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적 난제를 외부 교육을 통해 어떻게 스마트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경과원 관계자는 "직업훈련의 핵심은 교육 이수를 넘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이끄는 데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이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 우수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