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은아트홀서 27일 ‘제철 예술광장 6월:연극놀이터' 개최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기념…홍이삭·김연자 축하공연도

용인문화재단 '제철예술광장 6월 연극놀이터' 홍보 포스터.(용인문화재단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제철 예술광장 6월:연극놀이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개최를 기념해 기획됐다. 지난 3월 마무리된 ‘제철 예술광장 3월:봄’의 열기를 이어받아 용인시의 대표 야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가수 홍이삭과 트로트 여왕 김연자가 무대에 오른다. 서로 다른 세대를 대표하는 두 가수의 무대를 통해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참가하는 대학팀들의 깃발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며, 여름밤 야외광장을 배경으로 한 루미너스 유니버스 퍼포먼스(미디어 라이팅쇼)도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연극놀이터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보는 즐거움과 참여하는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먹거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3월 행사의 로컬 푸드 운영 방식을 이어 용인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은 '제철 예술광장'을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외 문화예술 행사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철 예술광장 6월:연극놀이터'의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우리동네 축제 만들기 찾아가는 문화야시장'도 개최한다. 시민이 제안하고 발굴한 생활권 공간을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인프라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야시장을 연계한 협력형 축제 모델이다.

지난 13일 기흥구에서 첫 행사가 열렸다. 문화야시장은 10월까지 처인구·수지구의 유휴 공간·공원 등에서 한 차례씩 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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