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선 9기 추진기획단 출범…"시정 로드맵 수립"
공약 우선 순위 검토·세부 추진계획 수립…정책 기조 설정
이상일 시장 "재정 확대 감안해 도로망 확충 등에 과감히 투자"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민선 9기 로드맵을 설정하기 위한 ‘용인 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이달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시 첫 재선시장에 당선되며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연속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상일 시장의 새로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들어 민선 9기 시의 기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추진기획단은 제1·2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행정·복지·경제 △교육·문화·농업 △도시·교통·건설 △반도체·미래·환경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외부 자문위원 7명도 참여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검토한다.
추진기획단은 분야별 핵심 공약사항을 체계화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내·외부 회의와 시민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논의한 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해 추진기획단 출범과 각 부서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 시장은 "민선 8기의 연속성을 갖고 출범하는 민선 9기는 '용인 르네상스 시즌2'라고 불러도 무방하겠지만 일의 연속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새로움도 갖춰야 한다"며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용인의 재정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선 9기엔 도시의 필수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보다 과감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6.3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에서 28만 4983표를 얻어 50.97%의 득표율로 26만 6020표(47.58%)를 얻은 현근택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