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 출마…"현안 돌파하는 창 될 것"

상임위 맞춤 배치·3자 당정협의체·시군 맞춤 예산 등 공약

15일 오전 최만식 경기도의회 의원(성남2)이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12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2026.06.15/뉴스1 ⓒ News1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회 의원(성남2)이 15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2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6·3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도민의 명령을 받들어 이 자리에 섰다"며 "압도적 여당에는 압도적 경험의 최만식이 필요하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청년 시절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이후 김태년 국회의원 보좌관과 성남시의원 3선, 경기도의원 재선을 거치며 20년간 의정 활동을 이어온 경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최 의원은 도의원 3선 고지에 올랐다.

최 의원은 초선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들을 위한 3개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초선 의원들이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석 조정을 통한 선호 상임위 배치와 '현안 맞춤형 상임위 배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청·교육청과의 관계에서 의회의 권한과 권위를 최상위로 격상시키고, 도·교육청·도의회가 대등하게 주도하는 '3자 고위 당정협의체' 분기별 상설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31개 전 시·군의 현안에 맞는 맞춤형 정책과 예산 지원을 위해 대표실 직속 정책수석 주도로 '여야 단체장별 맞춤형 정책 전략 가동' 의지도 전했다.

최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치며 "기재위원장과 정책수석을 아우르는 핫라인을 통해 31개 시·군의 막힌 현안을 돌파하는 창이 되겠다"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위대한 성공을 경기도의회에서 완벽하게 뒷받침하겠다. 압도적 경험으로 준비된, 의회주의자 최만식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1970년생인 최 의원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당 경기도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기본사회 성남본부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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