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다회용기 세척업체 화재 2시간여 만에 초진…8명 대피(종합)
한때 대응 1단계 발령…인명 피해 없어
- 김기현 기자, 배수아 기자
(용인=뉴스1) 김기현 배수아 기자 = 13일 오전 8시 44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한 다회용기 세척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발화 당시 해당 업체와 인근 공장 관계자 8명은 스스로 대피해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7대, 인력 81명을 투입해 2시간 20여 분 만인 오전 11시 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1단계는 주변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
경보령은 오전 10시 43분께 해제됐다.
해당 업체는 철골조 2층짜리 건물 4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1521㎡다.
불은 현재까지 건물 2개 동을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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