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웅진씽크빅과 그림책꿈마루 운영 협약…전문성 강화

웅진씽크빅, 내달 1일부터 2029년 6월까지 수탁 운영

경기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전경. (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9/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지역 대표 문화시설인 그림책꿈마루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웅진씽크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5일 웅진씽크빅과 그림책꿈마루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따라서 웅진씽크빅은 다음 달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3년간 그림책꿈마루 운영을 맡는다.

그림책꿈마루는 그림책을 주제로 전시와 교육, 체험, 공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시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교육·출판 분야 전문성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토대로 그림책꿈마루 운영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림책꿈마루 정체성을 보다 강화하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문화 확산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넓혀 그림책꿈마루를 전국적인 문화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꿈마루는 시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이자 시민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새로운 수탁기관 전문성과 창의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그림책 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