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가평군수 재선 서태원 "묵묵히 결과로 증명할 것"

개표율 94.2% 상황서 47.33%(1만 5372표) 득표율 당선 확정

서태원 국민의힘 경기 가평군수 당선인이 4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서태원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가평군수 선거에서 서태원 국민의힘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4분 기준 가평군의 개표율은 94.20%다.

서 당선인은 47.33%(1만 5372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김경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진용 무소속 후보를 각각 12.56%p, 32.99%p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서 당선인은 "다시 한번 가평의 내일을 맡겨준 여러분의 귀한 선택에 벅찬 감동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자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더 나은 가평을 바라는 6만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모인 엄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민선 9기 가평은 도약해야 한다. 가평의 미래를 결정짓는 일 앞에선 누구보다 단호하고 결단력 있게 행동하겠다"며 "군민께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고, 가평을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선택이 가평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처음의 그 마음을 잃지 않고 묵묵히 결과를 증명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1964년생인 서 당선인은 가평군청 건설도시국장, 민선 8기 가평군수를 지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