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이재준, 재선 성공…"수원 대전환 완성 박차"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수원시장 선거에서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5분 현재(개표율 63.37%) 수원시장 선거 개표 결과, 이 후보는 56.35%(21만 3624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안교재 국민의힘 후보는 15만 4210표(40.68%)를, 정희윤 개혁신당 후보는 1만 1212표(2.95%)를 각각 기록했다.
이 후보와 안 후보 간 격차는 12.67%p, 이 후보와 정 후보 간 격차는 53.4%p, 안 후보와 정 후보 간 격차는 37.73%p로 집계됐다.
이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제 개인이 아닌 125만 수원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수원의 중단 없는 발전과 수원 대전환을 계속하라는 시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선택한 것은 정치 구호가 아닌 일하는 시장, 성과를 만드는 행정"이라며 "왜 다시 이재준을 선택했는지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과 당원,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경쟁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존경의 뜻을 표하며 제안된 정책들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도 했다.
이 당선인은 "내일부터 바로 시정에 복귀해 민생을 챙기고 골목 경제와 일자리를 살리겠다"며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을 품는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아울러 "앞으로의 4년은 수원의 미래 10년, 20년을 결정하는 시간"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고 수원 대전환을 완성한 시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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