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안민석 출구조사 우세…"첫 정책은 '중학교 폰프리스쿨'"
방송3사 출구조사 안민석 58.2% vs 임태희 41.8%
개표 시작 후 초접전…이후 안민석 격차 늘려
- 배수아 기자, 이윤희 기자
(경기=뉴스1) 배수아 이윤희 기자 =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 개표율이 26%를 넘긴 상황에서 안민석 후보가 임태희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개표율 26.38% 상황에서 안 후보가 50.62%를 얻어 49.37%를 득표한 임 후보를 1.25%p 앞섰다.
후보 간 표 차이는 2만 2149표다.
앞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안 후보 58.2%, 임 후보 41.8%였다. 후보 간 격차는 16.4%p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안 후보가 임 후보를 크게 앞섰으나 막상 개표가 시작되자 두 후보는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안 후보가 격차를 벌리는 상황이다.
출구조사대로 안 후보가 당선될 경우 안 후보는 5선 국회의원에 이은 경기도교육감 이라는 직함을 얻게 된다.
안 후보 캠프는 출구조사 직후 승리를 예감하는 모습이다.
결과 발표 후 안 후보는 선거캠프를 찾아 "상당히 격차가 벌어져 있는 출구조사를 보면서 경기교육을 바꿔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크구나 이렇게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좀 더 결과를 지켜봐야 알겠지만 당선되면 우리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를 꼭 만들고 싶다"면서 "또 교사들이 존중받고 교권이 살아있는 학교,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도 했다.
이어 안 후보는 제일 첫 번째 청책으로 '폰프리스쿨'을 내세웠다. 그는 "AI 시대 첫 교육감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스마트폰 의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며 "우선 1단계로 중학교까지 폰프리스쿨 시행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다. 고등학생의 폰프리스쿨 문제는 신중하게 검토해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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