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폭발 참사에 멈춘 유세송…안민석 측, 거리인사로 전환
후보 주변 인원 최소화하고 지지 호소 자제
온라인 홍보물도 사고 분위기 고려해 조정
- 이윤희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자 안민석 경기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측이 애도를 표하며 선거송과 율동을 멈추고 조용한 유세로 전환했다.
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일 각 지역 조직에 지침을 내려 유세차 음향 사용과 지지 호소를 자제하고, 예정된 일정은 거리인사 중심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안 후보 측은 유세차 탑승과 이동을 자제하고 후보 주변 인원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선거운동원은 현장에 배치하되 지지 호소는 하지 않도록 했으며, 유세차 음향 사용 없이 영상만 재생하도록 했다.
온라인 홍보도 조정된다. 후보 얼굴이 들어간 웹자보 사용을 금지하고 사고 분위기에 맞지 않는 홍보물 배포도 자제하도록 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세척공정실에서 최초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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