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경기 미래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말보다 결과로 증명"

배우자와 함께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서 사전투표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중앙)와 배우자 최용배 씨(왼쪽)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오전 화성시 동탄구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양향자 후보 캠프 제공)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투표를 마치고 "이번 선거는 경기도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경기도 화성시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인 최용배 씨와 함께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양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았다"며 "경기도가 더 이상 정쟁과 소모적인 정치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기술, 일자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곳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글로벌 기술 경쟁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의 역할론을 부각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정말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AI와 반도체, 첨단산업 경쟁은 이미 시작됐고, 앞으로 3~4년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경기도가 그 중심에서 제대로 역할을 해야 대한민국도 살아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정치인이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30년 넘게 일해본 사람으로서, 어떻게 해야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이 성장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 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경기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끝까지 진심으로 뛰겠다. 함께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