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출 중소기업에 보험·보증료 지원…최대 100만원

단기수출보험·수출신용보증 등 대상…120개사 지원

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지역 수출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거래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험·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일반형·중소플러스형), 단체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 등이다. 단기수출보험은 수출대금 미회수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며, 수출신용보증은 기업의 금융기관 대출과 수출채권 매입 과정에서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총 5000만 원 규모로 약 12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 기업은 성남시청 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남부지사로 신청하면 된다.

수출보험 지원은 해외 바이어의 대금 미지급 등 예상하지 못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112개 기업에 총 5000만 원 규모의 수출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