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어린이집 ·장애인·노인·보육시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은 아동과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의 공기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소규모 어린이집을 비롯해 장애인·노인·보육시설 등 총 100개소다.
시는 전문 측정업체를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 항목을 측정한다.
측정 후, 6가지 항목 중 실내공기질이 나쁜 항목에 대해 전문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기질 개선이 구조적으로 필요한 시설에는 친환경 벽지·장판·페인트 등을 지원하는 '맑은 숨터'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맑은 숨터는 시가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노인시설, 보육시설 등에 실내공기질의 개선이 물리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시행하는 사업이다. 환기, 청소, 채광 등 단순 작업으로 실내공기질이 개선되지 않을 때 이뤄진다.
시는 총 2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2개소에 대한 환경평가 등을 실시해 최종 1곳에 대한 실내공기질 개선 사업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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