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미수령 최소화"
- 김기현 기자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지방세 미환급금을 줄이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기반 안내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지방세 환급금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이전이나 폐차가 이뤄졌거나, 국세 경정 등 사유로 발생한다.
다만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 이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권리가 소멸돼 기한 내 신청이 중요하다.
시는 납세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 알림톡 전자문서를 활용한 비대면 환급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알림톡을 통해 본인 인증을 거치면 환급 세목과 금액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기존 우편 안내문보다 전달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이번 모바일 안내를 통해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소액 환급금까지 적극 안내해 미환급금 누적을 줄일 계획이다.
또 우편물 분실이나 주소 변경 등으로 안내문을 받지 못했던 납세자에게도 보다 신속하게 환급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카카오톡 채널 '군포시 지방세 환급 신청'을 운영해 시민들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채널명을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안내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지방세 환급 신청은 위택스, 전화,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시 세정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인 만큼 대상자들이 환급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비대면 안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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