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추경 통과, 4년 협치 결실"…민생예산 신속 집행 약속
"협치는 도민 위한 가장 강력한 힘"…여야 합의 처리 의미 부여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의회 여야 합의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된 데 대해 "지난 4년간 쌓아온 협치의 결실"이라고 평가하며 민생경제 지원 예산의 신속 집행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생경제에 숨통을 틔울 경기도 추경 예산안이 오늘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4년 전 경기도의회는 78대 78 여야 동수라는 전례 없는 환경에서 출범했다"며 "쉽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경기도와 도의회는 대화와 협치의 길을 선택했고, 출범 4개월 만에 구성한 여야정협치위원회를 통해 꾸준히 신뢰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오늘의 추경 통과 역시 지난 4년 협치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번 추경이 민생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신속하고 책임 있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민을 위해 뜻을 모아준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생 앞에 하나 되는 경기도의 전통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9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총 41조 679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40조 577억 원보다 1조 6222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The 경기패스' 확대 지원,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 취약계층 긴급복지 등 민생 안정과 교통·복지 분야 예산이 반영됐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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