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판교·오리·위례 연결…"AI·반도체 500조 시대"
'성남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 완성 프로젝트' 발표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 후보(국민의힘)가 12일 판교와 야탑, 오리, 성남위례를 연결하는 '성남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 완성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성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AI·반도체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이날 정책 발표를 통해 성남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첨단산업 축 위에 AI와 반도체 팹리스, 미래전략산업,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를 "대한민국 AI·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국가 전략 프로젝트"라고 규정했다.
오리역세권 핵심 부지는 약 20만㎡ 규모로, 신 후보는 이 일대가 용적률 800% 수준의 초고밀도 첨단산업단지로 개발될 경우 최대 8만 명의 첨단 일자리와 연간 최대 180조 원 규모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리역 일대는 GTX와 분당선 등 광역 교통망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향후 수도권 남부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후보는 이와 함께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판교1·2·3테크노밸리, 백현마이스, 야탑밸리, 성남위례 등을 연결해 성남 전역에 '다이아몬드형 첨단산업벨트'를 완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성남에는 이미 판교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 IT·게임 기업들이 집적돼 있어 신규 산업벨트 조성이 현실화할 경우 기존 산업 생태계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신 후보는 "성남 첨단기업 총매출 규모가 500조~7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첨단산업 중심축이 서울에서 성남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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