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물놀이 사망사고 지역 점검…"안전 수칙 준수 중요"
6월1일~9월13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과거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도는 지난 5월 6일부터 11일까지 가평군과 안성시 일대 내수면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가평(9곳)과 안성(2곳) 등 총 11개 지점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망사고 경고 현수막 게시 여부 △노후 안전시설 정비 상태 △위험표지판 설치 현황 △수심 변화 및 급류 발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체크했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곳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했으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지점은 시군과 협력해 조속히 보완할 방침이다.
도는 아울러 6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현장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도 관계자는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가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119나 주변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사고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주변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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