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대기 중 수갑 찬 채 도주한 마약 피의자 …1시간 만에 검거

감시 소홀한 틈 타 도주

뉴스1 DB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마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서로 이송된 피의자가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다가 1시간 만에 검거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께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남성 A 씨(50대)가 경기 의정부경찰서 내에서 대기하던 중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다.

A 씨는 유치장 입감 상태는 아니었고,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그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서 내 출입문은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나 A 씨는 이를 뚫고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마약 관련 간이시약 검사와 함께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