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이광재, 운수·환경미화 현장 방문해 고충 청취
강 "운수 노동자 장시간 노동·열악한 휴게 문제 해결하겠다"
이 "새벽 여는 노동 멈추면 일상 마비…환경미화 노고 감사"
- 양희문 기자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시장 예비후보와 이광재 민주당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7일 운수·환경미화 현장을 방문해 고충을 청취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운수 노동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버스 대중교통은 하남 시민의 일상을 잇는 혈류와 같다"며 "모두가 잠든 시간 가장 먼저 하루를 깨워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해 주는 여러분의 노고 덕에 하남의 경제와 생활이 유지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운수 노동자들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인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휴게 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예비후보는 운수 노동자들과의 만남에 이어 환경미화 적환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영국 버밍엄 환경미화원 파업 사례를 언급하며 노동 가치를 강조했다.
버밍엄 환경미화원 파업 사태는 2025년 3월 버밍엄 시의회의 직원 해고·초과 임금 삭감에 항의한 환경미화원 노조가 쓰레기 수거를 거부하며 발생했다.
당시 영국 제2도시 버밍엄은 도시 전역에 쓰레기 더미와 악취가 확산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이 없어도 도시는 하루쯤 돌아갈 수 있지만, 새벽을 여는 노동이 멈추면 시민의 일상은 즉시 마비된다"며 "하남의 하루를 깨끗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분들이야말로 도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두 예비후보는 '원팀 선거 캠프'를 구성해 각 단체 및 관계자 등을 만나며 릴레이 현장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