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초등 4학년이라면…무료 불소도포

성남지역 초등학교 4학년생·학교밖아동 6000여 명 대상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성남시가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아동에게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막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의료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투입비는 도비 30%를 포함한 3억1000만 원으로, 1인당 지원 규모는 4만 8000원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성남 지역 75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아동 등 6493명이다.

대상 아동은 성남시 협력 치과 261곳을 예약·방문하면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단순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진료를 받으려면 우선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에서 문진표를 작성한 후 치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2016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