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AI 중심대학' 선정…8년간 240억 투입
교수진 150명 확충, 전 학문 AI 전환 'AX-GACHON' 본격화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 소재 가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 AI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8년간 최대 2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가천대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고려대·연세대 등 주요 대학과 함께 선정되며 AI 교육의 국가적 거점임을 입증했다.
가천대는 'AX-GACHON' 비전을 통해 교육·연구·산학 전반을 AI 중심으로 혁신한다. 이를 위해 AI·AX 분야 전임교원 150명을 신규 채용하고, 연구와 산업체 협력 실적을 중시하는 AI 특화 교원 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학문적 성과를 넘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인프라 면에서는 신축 중인 AI타워 내 실습 공간과 생성형 AI 도서관(GAiA),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전공 심화형 융합 트랙인 'GAIBT'를 통해 연구와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AI를 모든 학문과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으로 확장하며 교육 혁신을 지속해 왔다"며 "이번 AI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교육과 연구, 산업과 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AX-GACHON' 모델을 완성해 정부의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가천대는 지난해 9월 차세대 AI 및 AX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네트워크·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권위자인 이원준 전 고려대 교수를 'AI·컴퓨팅 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올 3월 실무와 연구 역량을 모두 갖춘 신임 교수 3명을 추가로 초빙한 바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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