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월까지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 실태조사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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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는 이주배경 도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인종차별과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주배경 도민이란 국적이나 체류 기간과 관계없이 도에 살고 있는 외국인, 귀화자, 그 가족을 뜻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 시행으로 추진된다. 조사는 경기도 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도내 거주 또는 직장을 둔 19세 이상 장기체류 외국인(90일 이상 체류자) 및 귀화자 400명이다.

8월까지 문헌조사, 설문조사, 심층 면접조사, 전문가 조사를 통해 이주민들이 체감해 온 생활 속 경험과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도는 실태조사 체계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