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재선 출마 공식 선언…"시민 5중고 해결"

4일 시청 광장서 성남시장 기자회견

(신상진 후보 캠프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성남=뉴스1) 배수아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6.3 지방선거 경기 성남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바르고 빠르게 '희망성남'을 완성하겠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앞서 신 시장은 오후 4시에 성남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 시장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묶어 '3중 규제'라고 지적했다.

또 '분당 재건축 물량 제한', '세 부담 증가'까지 '성남시민 5중고'라면서, 자신이 이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했다.

신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10조원 기금 조성 △순환철도 신설을 통한 '내 집 앞 철도역' 구축 △신생아부터 청년까지 종잣돈 기금 운영 등 3대 정책을 내걸었다.

또 대장동 개발 비리와 관련해 "부당이득 7800억 원 환수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에서 단수 공천된 신 시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가 된 김병욱 전 대통령 정무비서관과 겨루게 된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