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용인 자원순환시설 화재로 7명 대피…28시간 만에 진화

"폐기물 다량 쌓여 있어 완전 진화까지 오래 걸려"

(용인=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용인시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28시간 만에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 18분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북리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당시 자원순환시설 경비원 1명과 기숙사에 있던 관계자 6명 등 총 7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자원순환시설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32대와 인력 8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해당 자원순환시설은 3층 높이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은 1만 470㎡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폐기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자원순환시설에 쌓여 있는 폐기물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4/뉴스1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