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 강화”…한강청·물관리위, 성과공유 회의 개최
물 관리 일관성 확보 등 성과 공유, 발전방향도 토론
-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23일 서울시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성과 공유 및 발전방향 민간회의를 개최했다.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한강유역의 물 관련 의사를 결정하는 거버넌스다. 당연직 19명(중앙부처장, 지자체장 등), 위촉직 민간위원 24명 등 4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5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기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주요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와 시민단체 등 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들과 향후 유역 물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한강물관리위원회 2기는 제1차 한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10년 단위)을 수립하고 마무리해 장기적 유역 단위 물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물포럼 개최 등 거버넌스 활동도 강화해 시민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 논의 구조를 마련했다. 매달 지자체 물 관리 계획의 종합계획 부합성을 심사해 물 관리의 일관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의에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위원회 활동 개선방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민간위원 종합토론을 통해 한강유역 물 환경 관리와 유역 거버넌스 강화, 지속가능한 수자원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이승환 한강청장은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유역 단위의 통합적 물 관리와 협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회의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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