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X 조기 착공해주세요” 서명운동에 용인시민 6만3천명 참여

“시민 의지 확인, 국토부에 전달”…노선통과 지자체도 동참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 노선 계획도.(용인시 제공)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민자 적격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와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필수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에 6만3212명이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3월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진행됐다. JTX 민자 적격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와 조기 착공과 관련해서는 노선이 통과하는 인근 광주·화성·안성시, 충북 진천군·청주시도 자체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해서도 성남·화성시가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중 용인시민 서명부와 인근 지자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명운동으로 확인된 시민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관계기관을 설득해 JTX와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철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7월 예정된 JTX 점검 회의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앞두고, 시민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다른 도시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KTX·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잇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성남 판교~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의 철도 신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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