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정 복귀…도의회에 "민생 추경 협조" 요청
김진경 의장·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 만나 소통·협치 강조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탈락한 김동연 지사가 도정 복귀 즉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을 찾아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3월 20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 이후 약 한 달간 이어진 직무정지 상태가 해제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20일 오전 10시쯤 김성중 행정1부지사·정두석 기획조정실장 등과 도의회를 찾아 김 의장을 예방했다.
10시 18분쯤부터 김 의장과 단독면담을 갖고 있는 김 지사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제389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시급성을 설명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무사통과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경예산은 총 41조 681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40조 577억 원보다 1조 6237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안은 고유가 및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민생 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 지사는 김 의장에 이어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도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도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치를 약속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번 임시회 기간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나설 예정이며, 직무정지로 어수선해진 도청 분위기를 다잡고 핵심 도정 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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