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29일 '의료 AI 혁신과 도전' 암과학포럼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진료 패러다임 변화·해법 모색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전경.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암센터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의료 AI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제10차 암과학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암 진단 및 치료 환경의 변화를 조명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기술적·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 AI의 최신 연구 동향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 도입 과정에서의 신뢰성 검증, 데이터 표준화, 정책 및 제도 등 다양한 관점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의료 AI 인프라와 플랫폼 혁신'을 주제로 한 세션1에서는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을 통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혁신(국립암센터 국가암데이터센터 김현진) △의료 AI 임상실증 플랫폼(건양대학교병원 김종엽) △LLM 기반 의료 AI 에이전트 플랫폼(서울대학교병원 이형철)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의료 AI의 현장 적용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펼쳐지는 세션2에서는 △고령화 시대-의료에서의 AI 역할과 실제 적용(세브란스병원 김광준) △스마트병원: DX to AX(삼성서울병원 차원철)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와 주요 사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최정락)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의료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혁신적인 AI 설루션이 실제 환자의 생존율 향상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도 병행된다. 자세한 사항 및 사전등록에 대한 문의는 국립암센터 인재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