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골재 채취장서 13m 아래로 추락한 30대 근로자 사망

천막 설치 과정서 떨어져 중상…치료 중 숨져
경찰, 현장 관계자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조사 중

(김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김포의 한 골재 채취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1분께 김포시 대곶면의 한 골재 채취장에서 30대 근로자 A 씨가 약 13m 아래로 추락했다.

A 씨는 사고 직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현장에서 천막을 설치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해 당시 작업 경위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