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학생 무상 교통 지원·통학 안전 도우미 확대”

안심에듀버스·워킹스쿨버스 확대 추진…“경기도와 교육협력”
통학·돌봄·격차 해소 공약 제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뉴스1 DB) ⓒ 뉴스1 공정식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경기도와의 교육협력 사업 공약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정책위원회는 9일 안 예비후보가 경기교육감에 당선될 경우 경기도청과 교육공약 사업을 협력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관련 내용을 안 예비후보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다.

이번 공약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최종 후보로 결정된 추미애 후보와의 정책 협력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교육 분야 연계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힌 것이다.

안 예비후보 측은 ‘안심에듀버스’와 ‘워킹스쿨버스’ 확대 시행을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 경기도 31개 시군과 연계한 학생 무상 교통 지원과 통학 안전 도우미 확대, 통학로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다함께 돌봄센터’와 ‘거점형 돌봄학교’를 연계한 지역 밀착형 돌봄 공동체 구축 방안도 포함했다. 경기도 산하 기관 인프라를 학교와 연결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내용이다.

교육 불균형 해소 방안으로는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제시했다. 학교 신설 부지 확보와 도시계획 공동 대응, 농어촌·원도심 학교 대상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 예산 우선 배정 등이 담겼다.

안 예비후보 측은 “경기도의 교통 행정과 교육청의 복지 정책이 만나면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수 있다”며 “마을 전체가 아이를 키우는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