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23일까지 공간 9개소 모집…공간별 최대 300만 원 지원

(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민간 생활문화예술 공간의 자립 기반 강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공간을 모집한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안양지역 공방, 독립서점, 카페, 연습실, 갤러리 등 민간 문화예술 공간 9개소 내외다.

선정된 공간에는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비를 공간별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정산은 가볍게, 활동은 즐겁게!'라는 기치 아래 사업비 정산 간소화 모델을 도입, 운영자들의 행정 부담을 대폭 낮추고 창작과 기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시민이 기획이나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 중심이어야 하며, 안양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사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 접수는 10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재단은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소규모 문화예술 공간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를 확장할 운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