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요양원서 잇단 추락사고로 2명 중태…경찰 수사
입소자 관리 미흡 여부 등 조사
- 김기현 기자
(부천·안산=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 지역 요양원에서 잇단 추락사고로 입소자들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9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한 요양원 4층에서 80대 여성 입소자 A 씨가 추락했다.
A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그는 의식을 잃고 회복하지 못하는 등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 5시 45분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소재 요양원 4층에서도 60대 남성 입소자 B 씨가 떨어졌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B 씨도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 요양원에서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서 또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난 요양원의 관리 미흡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라며 "입소자 관리 체계 등은 추후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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