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연리 1%' 농업인 장기·저리 융자 지원…22일까지 접수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사업 "영농기반 마련"
- 김평석 기자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천시가 6일부터 22일까지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장기·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2026년 2차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 경영자금·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삶의 질 개선, 경쟁력 강화, 경영 안정 도모 등을 위해 농·축산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최대 지원액은 농가 6000만 원, 농업법인 2억 원이다. 이자는 연리 1%이며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 원리금 일시 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 설치 등 영농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이천지역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이다. 농업인은 3억 원, 농어업법인은 5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리 1%이며 대출일로부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융자지원 신청은 거주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평가표에 의한 배점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경기도에 추천한다. 경기도에서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진흥기금의 경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더라도 신용·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신청 전 NH농협 이천시지부를 방문해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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