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GH, 매입임대주택 600호 공급 추진…무주택 서민 주거안정
신축약정형 방식…5월 4~15일 민간사업자 신청 접수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00호를 매입·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 사업자가 건설 예정인 주택을 GH가 사전에 매입하기로 약정하는 방식이다. 공사 초기 단계부터 GH가 품질 관리에 참여해 신축 주택의 쾌적성과 공공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물량은 도내 31개 시군의 인구·소득·주택 수요를 반영해 3개 권역으로 나눠 배정했다. △성남·용인 등 남부1권역 211호 △수원·안양 등 남부2권역 213호 △고양·의정부 등 북부권역 176호다.
공급 대상은 △청년 300호 △신혼부부 150호 △일반 무주택 도민 150호로 구성했다. 경기도와 GH는 1인 가구와 고령 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생활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맞춤형 주택 공급도 유도할 계획이다.
매입 신청은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한다. 접수 물량은 8월 매입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10월부터 GH가 본격적인 매입약정을 체결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공급으로 무주택 도민의 주거난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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