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진작” 광주시, 경기도체육대회 연계 지역화폐 적립금 환급

방세환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광주시 제공)
방세환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가 인상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 적립금 환급 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적립금 환급 행사는 4월 체육대회 기간에 맞춰 시행된다.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이 제공되며 지급된 적립금 환급액은 지급일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적용 대상 가맹점도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확대했다. 광주시 지정 착한가격업소와 경안시장, 경기도체육대회 참여 외식업소 가운데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이나 대회 기간 운영되는 먹거리 트럭 등에서 결제하면 동일한 적립금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업소는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체육대회 기간 유입되는 방문객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고물가와 대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이 시민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소비 확대가 체육대회 성공 개최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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