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사람이 함께 지킨다…안양시 '양반견' 순찰 시작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마을 순찰·반려문화 개선 역할
- 송용환 기자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날(26일) 비산체육공원에서 발대식을 열고 순찰대 운영에 들어갔다. 순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주 1회 이상 마을을 순찰하면서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반려동물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24개 팀이 추가 선발되면서 총 28개 팀으로 확대됐다. 순찰대 명칭 '양반견'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대원들은 발대식 이후 첫 순찰에 나서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기본 수칙을 홍보했고, 시는 이들을 명예동물보호관으로 위촉해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사회 안전망을 넓히고, 반려견 양육 가구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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