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수중 생태계 망치는 민물가마우지 포획 나서

 경기 가평군 관계자가 북한강 일대에서 민물가마우지를 포획하는 모습.(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경기 가평군 관계자가 북한강 일대에서 민물가마우지를 포획하는 모습.(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북한강 일대에서 민물가마우지 집중 포획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민물가마우지는 겨울철 철새이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서식환경 변화로 국내 상시 서식하는 텃새로 자리 잡았다.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로 인한 토종어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군은 6월까지 민물가마우지 집중 포획 기간으로 설정하고, 5~6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 조를 편성해 포획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중 지속적인 관리로 토종어류 보호와 내수면 어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