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6·3 지선 성남 김병욱·양주 정덕영 단수공천

과천 2인 경선, 구리·군포·김포·부천·용인·이천·파주 3~7인 경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윤종근 국회의원(안성)이 기초단체장 1차 경선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에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양주시장 후보에 정덕영 전 양주시의회 의장이 각각 단수 공천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0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1차 공천 지역을 발표했다.

1차 공천 지역은 성남·양주를 포함해 과천·구리·군포·김포·부천·용인·이천·파주 등 모두 10개 시군이다.

과천·구리·군포·김포·부천·용인·이천·파주는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경선 지역으로 분류된 8곳은 후보자 수에 따라 2인에서 최대 7인 경선이 치러진다.

3인 이상 경선지역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인이 결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경선 지역 대진표는 △과천 김종천·제갈임주 △구리 권봉수·신동화·안승남 △용인 정원영·정춘숙·현근택 △이천 서학원·성수석·엄태준 △군포 이견행·이길호·정윤경·한대희 △부천 김광민·서진웅·조용익·한병환 △파주 김경일·손배찬·이용욱·조성환 △김포 배광민·오강현·이기형·이회수·정왕룡·정하영·조승현 등이다.

공관위는 후보자의 도덕성, 정책 역량, 지역 기여도 및 본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관위 간사인 윤종군 의원은 "이번 1차 발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고, 본선 승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공관위는 후보자들의 도덕성, 정책 역량, 지역 기여도, 본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가 되느냐보다 어떻게 선출되느냐가 더 중요한 만큼, 모든 후보가 결과에 승복하고 하나로 힘을 모으는 '원팀' 경선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