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용현산업단지 섬유공장서 불…1시간 34분 만에 초진(종합)
- 양희문 기자, 김기현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20일 오전 7시 35분께 경기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내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4분 만에 큰불이 잡혔다.
소방 당국은 급격한 연소 확대 우려로 10여 분 만인 오전 7시 5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인근 4곳 이하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된다.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6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한 데 이어 3분 뒤 초진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기가 주변으로 퍼지며 주민 신고가 잇따랐다.
의정부시는 안전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거주 아파트와 주택에선 창문을 닫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은 공장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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