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투자 확보' 남양주 왕숙, 첨단산업단지 투자 유치 본격화

25일 서초 엘타워서 투자설명회…'교통인프라·세제지원' 강조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설명회 (사진 남양주시 제공)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왕숙지구에 들어설 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설명회가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다.

경기 남양주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남양주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고 우수한 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GTX를 포함한 10개 철도노선 구축 등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와 기업 활동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조성원가 토지공급과 세제지원 등 기업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지원제도도 안내한다.

행사는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의 투자 강점 소개와 함께 '우리은행', '카카오' 등 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에서는 기업들이 남양주 투자를 결정한 배경도 함께 공유된다.

사업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계획과 공급 일정, 왕숙 1·2지구,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도 소개한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왕숙 산단 분양정보와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시는 "우리금융그룹, 카카오, 신한금융그룹 등 미래산업 대표 기업들과 총 3조 3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새로운 첨단산업 투자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추가 기업 유치와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는 남양주시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실제 투자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사전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행사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