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16일부터 지역 전 노선 '현금 없는 버스' 운영

현금 없는 버스.(과천시 제공)
현금 없는 버스.(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전 노선에 '현금 없는 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시행되는 '현금 없는 버스'는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현금함 운영으로 인한 운행 지연 등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지난 1월부터 마을버스 1번과 시내버스 6번 등 2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현금 이용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제도 정착 가능성이 확인돼 8개 전 노선에서 전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현금 이용 승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버스와 정류소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카드를 준비하지 못한 승객을 위해 계좌이체 등 대체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외국인 승객을 위한 외국어 안내도 제공할 예정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