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추락사고 예방"…"광명시, 하안동 '맨홀추락 방지시설' 설치
- 유재규 기자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집중호우로 맨홀뚜껑이 이탈해 시민들이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맨홀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격자 모양의 철망형으로, 시민의 추락 방지뿐만 아니라 차량의 바퀴도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방지시설은 하안동 일대를 중심으로 설치된다. 지난 2022년 시간당 109.5㎜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의 영향으로 피해가 큰 지역 중 한 곳이다.
이번 사업은 당시 피해에 따라 시가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건의, 국비를 지원 받음으로써 추진하게 됐다.
시는 1400여 곳 맨홀에 대해 방지시설을 오는 4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6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국·도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13억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하안동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내 전역 맨홀추락 방지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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