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농로서 화물차 2대 화재…지하수 굴착 중 컴프레셔 발화 추정

20여 분 만에 완진…인명 피해 없어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5/뉴스1

(여주=뉴스1) 김기현 기자 = 5일 오후 2시 26분께 경기 여주시 가남읍 본두리 한 농로에서 화물차 2대에 불이 붙었다가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화물차 1대가 모두 타고, 나머지 1대가 절반가량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고속도로 옆에서 작업하다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5분께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농업용수용 지하수 굴착 작업 중 화물차 컴프레셔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보다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